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트 푸홀스 (문단 편집) == 팬 서비스 == 카디널스 1기 시절까진 팬 서비스에서 비판을 받는 경향이 있었다. 가장 신랄하게 묘사한 2011년 기사인 [[https://jeffpearlman.com/2011/03/04/albert-pujols-and-the-treatment-of-people/|Albert Pujols and the treatment of people]]을 발췌한다. 발췌는 전적으로 아라스가의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ballfour/20124167871|거의 전문을 번역한 글]]에 기댔다. 참고로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배리 본즈의 약물 사용 의혹에 대해 다룬 책 'Love Me or Hate Me' 의 저자와 동일인이다. 스포츠 언론계에 있는 사람들은 슈퍼스타들에게는 관대한 면이 있는데, 푸홀스는 따뜻한 가슴과 자선 활동 등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정말 그런 신앙심에 성품이라면 푸홀스는 카디널스 팬들을 쓰레기처럼 대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팬들을 꾸준히 쓰레기처럼 대했다. 단지 푸홀스가 말을 많지 않아 그런 것은 아니다. 그에게 질린 사람들이 늘어가는 이유는 그 짜증스러운 냉담함 때문이다. 오랜 카디널스 직원 중 한명은 “사람이 자기한테 말을 하고 있으면 쳐다라도 봐주면 안된답니까?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굴어야 한답니까?”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다른 직원은 “아마 착한 사람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면을 보여준 적은 없어요.”라고 말했다. 한시간 동안 카디널스 선수들 전원이 617명의 팬들을 모아 펼친 사인회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했을 때, 푸홀스는 단 한번도 고개를 들어 팬을 바라보지 않았다. 얼굴도 시종 무표정했다. 해당 사인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인터뷰로 발췌를 마친다. * 일리노이주 토박이로, 사인회 참석을 위해 야구장 밖에서 야영을 감행한 잰 - “우리는 알버트가 평생 카디널스 선수였으면 좋겠어요. 환상적인 선수에요. 사인을 원하는만큼 다 해주긴 어렵다는건 이해하겠어요. 괜찮아요. 그런데 푸홀스는 사인이란걸 아예 안해줄 것처럼 보여요.” * 마찬가지로 야구장 밖에서 잠을 잔 일리노이주의 토박이 데론 - “알버트를 좋아해주고 싶어도 … 하지만 푸홀스는 가끔씩 그걸 어렵게 만들 때가 있어요.” * 엔지니어이자 평생을 카디널스 팬으로 산 크리스 - “팬들은 그를 전적으로 지지해주고 좋아하는데… 알버트를 이해할 수 없어요. (팬들이 그렇게 응원해주는데) 싸인도 안해주고, 해주더라도 알아보기 힘들게 대충 해주는데다 예의바르게 해주지도 않아요.” 물론 이런 푸홀스도 2012년에 에인절스로 가서 먹튀 행각을 벌이자, 첫해 첫달부터 에인절스 팬들에게 [[http://www.koreatimes.com/article/726823|야유]]와 욕을 먹으니, 2019년 자신의 첫 세인트루이스 원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맡길 때, [[마이크 트라웃]]이 '''진짜''' 야구팬을 보게될 것에 흥분된다는 망언을 했다.[[https://www.halosheaven.com/2019/6/21/18701491/albert-pujols-is-excited-for-mike-trout-to-see-real-baseball-fans|#]] 하지만 2022년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뛰어넘는 697호 홈런볼을 팬이 돌려주러 오자 공이 담장을 넘기면 팬의 것이라며 공에 싸인을 해주고 돌려준 훈훈한 일화가 있다. 이는 카디널스 1기 시절엔 보기 힘들었던 태도로, 에인절스에서 10년동안 야유를 들으며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